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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시우 Oct 20. 2022

갈망 : 春

온갖 너른 들녘을 헤매다 만난 우리.

서로의 눈빛으로 어둠을 밝히며 그 끝에 함께 서 있기를 갈망한다.

.

.

.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뀐 지금,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이, 그러하기를 나는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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