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간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한 필독서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의 검색창에 작가님의 책과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카테고리와 도서들을 검색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도서 검색을 이용해서 작가님의 책과 연관된 유사도서는 없는지, 있다면 그 책의 판매상황은 어떠한지에 대한 점검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형 온라인 서점인 yes2에는 도서의 ‘판매지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을 통해 이 책의 판매량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즉, 판매지수의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판매량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판매지수는 예스24에서 판매한 상품의 수량 표시가 아닌, 당사에서 집계하는 일종의 판매실적 수치입니다. 즉 일 판매량, 주 판매량, 월 판매량, 연 판매량이 각 차별화된 비중으로 반영되어 합산된 점수이며, 상품의 누적 판매분과 최근 6개월 판매분에 대한 수량과 주문건에 종합적인 가중치를 두어 집계하는데요. 예를 들어 두 개의 상품이 같은 기간 똑같이 100권이 팔렸다면, 1명이 1건의 주문에서 100권을 산 상품보다는 100명이 각기 100건의 주문을 통해 100권을 산 상품의 판매지수가 더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지수’라는 건 어떠한 통계나 변화량을 수치화해서 비교하기 위해 나타내는 겁니다. 그러므로 판매지수는 누적판매량, 최근 일정 기간의 판매부수, 주문량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하여 나타내는 예스24의 독자적인 지수입니다. 물론 이 판매지수는 당연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수에 변화를 보이겠죠? 따라서 판매량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면 판매지수가 상승하고, 판매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판매지수가 하락하는 식입니다. 즉 여러분의 책이 얼마나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지표라 볼 수 있겠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은 그동안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 출판에 대해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어쩌면 자서전이란 여러분의 인생을 글로써 표현한 개인의 역사서이기도 합니다. 자서전을 깊이 있게 쓰면 그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알리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더러 나중에는 방송 섭외까지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작가님 스스로도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유명해지고 작가님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왜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쓸까요? 자기가 걸어온 인생 업적을 남기기 위해서 책을 내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죠. 이처럼 아무리 내가 보잘것없는 작은 사업을 한다 해도 퍼스널 브랜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쇼핑몰 판매를 해서 크게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 상품에 대한 상품설명을 잘 써야 고객의 마음을 빠른 시간 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이 어렵지 글쓰기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작가님께서 자서전 한 권만 출판하더라도 주변 지인들은 작가님을 이전과는 다르게 볼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누구나 쉽게 자서전을 출판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글 쓰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처음 한 권 쓰는 것이 어렵지 몇 권 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십 권의 책을 출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하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출판사에서 가장 많이 하는 도서 홍보로는 각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배너광고가 있습니다. 신간도서의 독자 타깃에 맞추어 분야별로 알맞은 화면에 배너광고를 올릴 수 있죠. 이건 유료광고이며, 기획출판 시에는 해당 출판사에서 광고비를 부담합니다. 반대로 자비출판 시에는 대개 작가님이 그 광고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자비출판사들도 출판사 간의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출간비용을 낮추면서까지 출혈경쟁으로 작가님들을 모십니다. 그런 이유로 출간비용에는 유료 광고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광고비용 부담 없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신간 책소개를 다음과 네이버 카페, 네이버 블로그, 다음의 티스토리, X(옛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자신의 계정을 만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각 SNS 매체에 대한 소개는 뒷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반대로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주로 많이 하는 방법은 각 대형서점의 매대를 일정 기간 동안 사서 신간도서를 노출시키는 방법이 있는데요. 독자들이 대형서점의 매장을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도록 눈에 확 띄게 여러 권을 쌓아놓은 형태의 광고입니다. 이는 유료광고로서 각 서점마다, 지역마다 그 광고비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형서점은 광고비가 그렇지 않은 대형서점보다 비싸며, 대략 100만 원 안팎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를 일컬어 ‘평대이벤트’라고 부릅니다. 매대진열 광고 기간은 보통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이며, 보통 출판사에서 서점 측과 계약하여 평대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서평이벤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신간도서가 나왔을 때 서평단(독자)을 일정 인원 모집하고, 해당 도서를 택배로 각 개인에게 보내줍니다. 이때 독자는 그 책을 읽고 서평을 쓰게 되는데요. 주로 개인 블로그나 각 온라인 서점의 해당 도서 구매창 하단의 리뷰 쓰는 란에 서평을 올려줍니다. 이는 입소문 마케팅으로써 가장 좋은 방법이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특히 대형 온라인 서점인 yes24에서는 자체적으로 서평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출판사에서 yes24 온라인 서점의 상단에 있는 ‘리뷰어 클럽’ 블로그에 들어가셔서 서평이벤트를 신청하면 진행이 됩니다. 작가님도 꼭 자신의 책을 해당 출판사에 문의하셔서 yes24 서평이벤트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기간은 서평단 모집에서 당첨자 발표, 그리고 도서 택배배송과 서평단의 리뷰달기까지 한 달여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