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을 이번 주 공개합니다.

오랜 기다림과 인고의 작업 끝에 새 앨범이 나옵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12/17일 금요일 정오 공개합니다.

앨범 제목은 <구름에 달 가듯>입니다.

원래 계획은 좀 더 일찍 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만, 바쁜 업무로, 그리고 그 사이 작업했던 사운드가 맘에 들지 않아 수정하느라 밀렸었어요. 시간은 더 걸렸지만 사운드는 스스로 마음에 들 정도로 작업했던 것 같아요. 그 사이 뮤직비디오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작업이 되었어요.

함께 편곡하고 모니터링해준 준휘와

소울풀한 보이스와 뮤비를 전담한 병하님,

멋진 기타로 완성도를 끌어올려준 윤상

오랜만에 연락해 부탁한 커버 요청을 흔쾌히 도와준 현학

함께 스터디하며 응원하고 기대해주신 뮈님과 뮈뉴엣분들,

그리고 소중한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합니다.

12/17일 정오 기대해주세요. ^^

https://youtu.be/9l7U2DmIJF8

P.S

이 곡의 작업과 관련된 이전 글들입니다.

작업 내용과 진행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

1-가사를 쓰고 싶다면 산책을 하세요.

2-음악 주기와 함께 시작한 새로운 프로젝트들

3-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Delay, Delay, D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