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그리웠는지

Op.38

by 더디맨



얼마나 그리웠는지


내 마음 아시나요





밤새도록 헤메어도


그댄 보이지 않았죠





초겨울 싸늘한 아침을


결국 나 홀로 맞이하네요





진작 당신 찾았더라면


감기는 걸리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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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패딩조끼






잠시 외국을 다녀온 사이 가을이 사라져 버렸다. 옷장에서 겨울 옷을 꺼내 놓을 틈도 없이 찬공기가 옆구리를 엄습한다. 계절이 바뀌는 나라에 살아서 행복하긴 하지만 귀찮은 일도 한 두가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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