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브런치북 공모전 당선에 실패한 나를 위로하기 위한 브런치팀의 선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브런치북 공모전과 이 이벤트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행사입니다. 공모전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공모전 기간 동안 워낙에 신박하고 훌륭한 출품작을 수도 없이 본 다음인지라 브런치북 당선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은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카카오톡 프렌즈 다이어리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그래도 올해는 브런치북 공모전에도 나름 공을 들여 출품도 했고 한 달에 두 번 이상 꾸준하게 글도 올렸으니 '이 정도 선물은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하며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세상에 희망과 울림을 주는 좋은 콘텐츠를 담은 이 브런치라는 공간을 한 해 동안 예쁘게 가꿔주신 브런치팀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결코 제게 선물을 주셔서 하는 말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올 한 해 미흡하기 짝이 없는 제 글을 읽으며 공감을 해 주신 작가님, 독자님들에게도 조금은 이르지만 감사인사 겸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올 한 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다가올 새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