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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투시 Jan 01. 2024

새로운 용기를 주는 2024년 1월 1일 일본광고 3편

새해의 다짐.쫄지 말고 당당하게 앞을 나아가는 우리가 되자! 

2023년 한해는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룬 것도 적지 않고  또 이루지 못한 것도 적지 않다.


인생 처음으로 첫 책을 써서 출간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책을 읽어주고 계신다.

(출간 이후 매주 연속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책으로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았고 여러 곳에서 인터뷰,협업 요청도 받으며 여러가지 일을 했다.

새해를 맞아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보는데 딱 와 닿는 대사가 있었다.


"쫄지 말고 당당하게 당연히 네가 나가야 할 길을 가는 거다"

2024년에 멋진 신룡을 불러 줄 나의 인생 그리고 브런치 구독자님들 인생의 드래곤볼 7개는 어떤 것이 될지 기대가 된다.

브런치 구독자님들께 신년 인사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2024년 1월 1일 신년 인사를 하는 일본 브랜드의 광고 3편을 소개한다.(아사히 생맥주,세이코,슈에이샤)

힘든 일만 있었던 1년?

많이 성장한 1년?


운이 없었던 1년?

운을 모은 1년?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은 1년? 

상상력을 많이 발휘한 1년? 


밑바닥을 향하던 1년? 

밑바닥을 다시 바라본 1년?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는 

매일이지만,


그럴 때는, 세계를 '순한' 쪽에서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자, 연말에는 느긋하게.


부드러운 아사히 생맥주로 

건배하지 않겠습니까.

아사히 생맥주 신문 광고. 신문을 접으면 건배하는 모습이 된다.


아사히 생맥주의 카피에서 'おつかれ生です'가 재미있는데, おつかれさまです(오츠카레사마데스

/수고하셨습니다)의 さま(사마) 부분을 生(생)맥주의 生(나마)으로 바꿔 'おつかれ生です(오츠카레나마데스)' 로 바꿔 부른다.

아사히 생맥주 연말 광고 "올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편 

"다사다난했던 한 해


힘든 일도 있었던 한 해 

조금 기쁜 일도 있었던 한 해 


문득 올려다 본 석양이

아름다웠던 한 해 


여러가지 일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연말은 여유롭게 


가게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 부드러운 아사히 생맥주로


일본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미래를 잰다.


스타트를 끊을 때 그 앞은

언제나 백지다.


미래는 가늠할 수 없는 법.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용기를 갖고 사람은 한다.


그러니까 그 도전은 고귀하다.


세상이 아직 보지 못한 순간을 만날 때,

우리의 마음은 움직인다.


그 감동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상상을 뛰어넘는 날을 개척하기 위해


세이코도 1/1000초 세계에서

도전을 계속합니다.

멋있는 걸 당당하게. 


새로운 일이라면

차례차례 세상이 건강해진다면 

당신이 빠져들수 있다면 


설렘과 두근거림은 

내일을 위한 원동력 


우리는 슈에이샤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전적으로 믿는 회사입니다.


(정확한 번역 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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