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발개도리 Sep 06. 2024

그리움의 계절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실려 오는 추억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잔잔히 울려 퍼지네


풍성한 계절의 고요한 별빛아래

생생한 고독의 속삭임 소리에

홀로 고향을 그리워하네

그리움은 설렘의 불꽃, 기쁨의 기억

그리움은 과거를 향한 미련의 노래

살아있음을 실감케 하고

다시 만날 희망을 꿈꾸네

가을은 그리움이 가득한  계절
알알이 추억의 열매들이 무르익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