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그리움은 내 삶의 전부
23화
추억의 온기
by
발개도리
Aug 23. 2024
만약,
나에게
과거로 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1초
, 고민도 없이
우리의 화양연화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한 여름 소나기처럼
아낌없이 사랑했기에
후회 없다, 미련 없다 위로하지만
아직도 이 가슴 아려옵니다.
미처 준비 못한 이별로 남은
작은 불씨 하나가
보고 싶다, 그립다 울컥하며
그 시절
, 웃음과 눈물
함께 나눈 우리의 꿈들이
그리움이 되어 흘러넘칩니다.
만약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순간을 꼭 붙잡고
우리 함께 한 모든 날들을
다시 한번 살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헤어짐이 운명이라면
하나하나 준비해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렵니다.
keyword
화양연화
시절
우리
Brunch Book
금요일
연재
연재
그리움은 내 삶의 전부
21
파도가 되어
22
당신이 부럽습니다.
23
추억의 온기
24
시간 속의 방랑자
25
그리움의 계절
전체 목차 보기
4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발개도리
북한의 공동체의식과 남한의 자유의 다양성을 통해 저만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북과 남! 사회주의 30년, 자본주의 10년, 서로다른 세상 경험을 통해 성장스토리를 씁니다.
구독자
105
제안하기
구독
이전 22화
당신이 부럽습니다.
시간 속의 방랑자
다음 2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