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 푸른 파도 실려
무더운 그리움이 출렁일 때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
지그시 눈을 감으며
나는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한여름의 그리움이 되어
나를 부릅니다.
비바람의 언덕을 넘어
햇빛이 따스한 날들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을 찾으며
어디서 머무를지 헤맵니다.
매일 보고 싶은 당신
만날 수 없기에
오늘은 푸른 바다가 되어
끝없이 파도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