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도 가끔은 보조제가 필요하다
" (중략) 그럴듯한 과학적 논리들을 앞세워 체지방을 쉽게 태워 없애준다든지, 같은 노력으로도 훨씬 큰 근육을 만들어준다는 선전 아래 수많은 종류의 제품이 시장에 소개되고 있어도, 정작 이들의 진정한 가치나 이들 제품의 옥석을 가릴 공신력 있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의약품의 경우 용도에 딱 맞게 제품을 만드는 것이 생산자의 전적인 책임이라면, 보충제의 경우 정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상당 부분 소비자의 책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출처 : 주간동아, “힘이 불끈” 운동 보조제 참을 수 없는 유혹(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