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네 자매

by 강이랑 Dec 12. 2024
아래로


문득 돌아가신 엄마

이제는 없다란 생각이 들며

슬픔이 밀려왔다.


엄마는

 언니한테도 엄마.

작은 언니한테도 엄마.

셋째 언니한테도 엄마.


가슴에 있는

엄마 모습은 저마다 다르지만, 

언니들의 엄마는

나의 엄마이기도 해서

네 자매는 '엄마'라는 공통어로 하나가 된다.




 


이전 16화 속물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