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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과 미움은
사랑이니
미움이니
애매모호한 경계 탓에
엎치락뒤치락
바늘일까
실일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라
고개를 갸우뚱
관심이야
간섭이야
눈높이 너울성 파도
수평선이 되었다
수직선이 되었다
널뛰는
오늘을 열어 주는 꽃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