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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쉴틈없는 하루 Jul 16. 2023

소프트웨어 장인 :: 8장 길고 긴 여정

[목표를 편하게 달성할 수는 없다]

 이번 장에서는 소프트웨어 장인으로서 커리어를 관리하는 자세를 이야기한다. 

편안하고 익숙한 상태에서 벗어나 나를 발전시키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장의 위 문장이 인상깊었다.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 같다. 편한 방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다. 그것이 가능했다면 모든 사람들이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었을 것이고, 목표를 이루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가치가 아니었을 것이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에 능숙해진다면 어떠한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선 나를 불편하게 해야 한다. 작은 목표를 자주 달성해 보자. 그리고 나를 불편하게 하는 연습을 하자.


[거쳐가는 모든 직장, 프로젝트들 하나 하나를 투자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은 소중하다. 사람들은 일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이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는 것은 너무 아깝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을 텐데, 쏟고 있는 시간만큼 어떤 개인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지 자주 체크해 봐야 한다. '개인적인 성과'가 꼭 생산적인 것일 필요는 없다. 워라벨을 확실히 챙기고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회사의 성과와 내 개인적인 성과가 일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확히는 회사에는 이롭지만 나에게는 이롭지 않은 경우이다. 최소한의 책임을 다한 후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내 회사와 나는 어떤 성과를 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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