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년 가을 전등사에서
파란하늘 개인 날
바스락 바스락
가을 발자국
노오란 잎이 줄줄
많~이 떨어지는 산 속
단아한 절간과 큰 나무
깊어가는 단풍 함께 물드는
회백색머리칼과 잘익은
달빛 같은 미소
그리고 파아란 날
그득히 채우는 풍경소리가
울리면 넉넉한 바람
마음에 흐르는
전등사
어느 가을 오후
[브런치 5년차 작가] [등단시인] [그냥 시]저자 [초중등논술국어강사] [중등대상 논술 재능기부자]따뜻하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글의 힘을 믿고 매일 쓰고 싶은 평범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