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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파고
Sep 04. 2019
제주도 주택문화의 이해
소설로 배우는 제주도 부동산 <여기는 제주> 중
제주도의 마을 중
바닷가 마을은 대부분 용천수가 솟아나는 해안가에 위치
한다.
겨울에는 얼지 않고 여름에는 얼음처럼 시원한 용천수는 마을을 이루는 근본이나 마찬가지였다.
대신 바닷가 마을의
돌담은 해풍을 막기 위해 높게 쌓는 편
이었다.
대체적으로 집은 지면보다 낮게 지었다.
최근에는 습기 때문에 지상고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부엌도 조리를 위한 공간과 일명
물부엌이라는 공간
이 별도로 있다.
주택은 일반적으로
안거리(안채)와 밖거리(바깥채, 별채)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전부 같은 구성은 아니지만
식품이나 곡류를 보관하는 고팡
이라는 공간이 있다.
그 외에 화장실과 외양간(돼지, 소)이 있고 집 안에 작은 텃밭을 가꿨다.
보통 담장을 두 가지로 본다.
길 쪽으로 연결된 담은 낮은 편이고 이웃집과 붙은 곳은 높은 편이다.
제주 돌담을 밭담이라고도 한다는데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집담은 말 그대로 집에 필요로 한 담이고, 밭담은 그저 밭의 경계를 위한 담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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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택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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