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stain Life Feb 21. 2022

겨울

내추럴 페어링


한 해의 순환은 겨울과 맞닿아 있다. 계절의 흐름을 따라 각자의 관성을 매듭 지으며 새로운 시절을 맞이하려는 애틋한 마음 또한 깃든다. 어느 날,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의 세계는 채워 나가기만 했던 일상의 부피에 공백을 드리운다. 

이전 14화 꼴뚜기 숙회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