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특성상, 또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sns마케팅이 필수라(요즘같은 시대에 물건, 서비스 팔려면 sns는 필수다. 싫어도 어쩔 수가 없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카테고리 말고도 사업 종류 불문 sns는 잘만 사용하면 훌륭한 광고 수단이 된다. 잘 쓰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시장조사를 많이 하는 요즘이다.
sns 그냥 보지 않는다.
카피, 이미지, 연출, 어떤 기능을 활용하고, 사람들은 어떤 스토리에 열광하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배울 점 많다.
그냥 멍 때리면서 보면 시간 죽이는거고…
sns를 많이 보다보니 마케팅, 사업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꿀팁을 알려준다면서, 당신은 왜 이렇게 하지 않냐먼서, 당장 이렇게 해야한다면서 사람들을 다그치는 콘텐츠들도 많이 보게된다.
후… 이런 거 보다보면 또 피곤스럽다.
sns마케팅이란 것에 정답은 없고, 나 또한 전문가라 하기 매우 민망한 수준이기 때문에, 가타부타 말 얹는 게 웃기긴하다만.
보다보면 사짜들 많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들 때가 있다.
나도 혹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노력 없이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 말자.
라고 정신을 깨운다.
또 이런 컨텐츠도 꾸준히 인기다.
바로 실제 상황인 것처럼 ‘연출’한 관찰 카메라 형태의 컨텐츠. 연기자들은 주로 불쌍한 상황, 안타까운 상황 등을 연기하여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에 일반 시민들이 ’정의롭게‘ 혹은 ’가슴 따듯해지는‘ 행동을 하며, 이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은 감동을 받게 된다. 아마 어떤 컨텐츠인지, 감이 오실거다.
진짜 상황도 아닌데, 댓글을 보면 온통 감동 받았다는 사람들 한 트럭이다. 그저 연출된 드라마일뿐인데… 현실이라고 착각들하는건지 아님 그냥 드라마로 생각하는건지… 알 수 없다.
뭐,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것도 능력이고.
그것도 21세기에 돈 버는 비즈니스 중 하나겠지.
돈 버는 방법도 여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