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있는 명상 <행복 나침반>,
오늘의 주제는 ‘미소’입니다.
불자들은 부처님의 ‘염화미소’라는 말이
아주 친숙할 텐데요.
부처님께서 영산회에서 연꽃 한 송이를 들어보이자 마하가섭 존자만이 미소로 화답했다는 이야기에서시작된 말로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이심전심의 소통을 말합니다.
코로나19로 3년 넘게 마스크를 쓰면서
무표정한 얼굴을 마스크 뒤에 숨긴 채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표정을 통해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미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소’의 특징은 거울효과가 있다는 건데요.
누군가 웃으면, 마주 보는 사람도
자연스레 미소를 지어 보이게 된다는 겁니다.
기온이 높아지고,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내가 먼저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서로 얼굴을 붉히거나 다투는 일이
훨씬 더 줄어들 것입니다.
오늘도 ‘염화미소’로 시작하는 하루 보내보세요~.
** FM 101.9Mhz <오늘도 두근두근 광우입니다>
매주 화요일 코너 에세이를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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