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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아 Dec 08. 2024

여덟 단어, 일곱 번째

일상을 유지하는 말의 힘, 소통

[여덟 단어, 박웅현 지음 / 인티 N]


제7강 소통ㅣ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p.197~235


 오늘의 키워드


소통, 공감, 배려, 다름, 인정, 문맥, 디자인, 생각 정리     


 오늘의 문장      


✔ 소통이 안 되는 세 가지 문제 p.203~214

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 상황에 대한 공감

➁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다 ➜ 보통의 모두를 이해시킬 수 있는 말로 전달

➂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

    

✔ 소통을 위한 자세 p215~231

➀ 다름을 인정하자(역지사지)

➁ 문맥을 생각하자

➂ 생각을 디자인하자(자기 생각 세련되게 전달)     


✔ 커뮤니케이션이란 전하는 사람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받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에요. 소통을 위해서는 자신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그냥 전지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원하는지 생각하며 소통해야 한다는 겁니다(Sender  Message  Receiver). p.218     


✔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대의 관점에서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함과 동시에 어떤 문맥으로 말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거예요. 여기에 힘을 싣기 위해서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p.231     


✔ 소통을 잘하는 방법 p231~234

➀ 7 Words Rule :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일곱 단어로 정리하여 말하는 것, 단순한 본질을 뽑아내기 위한 증류 과정

➁ 맥킨지 룰 : 둥글게 가지고 있는 생각 정리 ➜ 증류하여 다 정리하는 과정(여기서 나오는 엑기스가 진짜 내 생각)      


✔ 사람을 움직이고 싶고, 주변에 영향을 주고 싶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다름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지니세요. p.234     


 나의 생각


요새 어느 곳에서나 소통이 화두에 오른다. 그만큼 소통은 중요한 부분이다. 제대로 된 소통을 이끌기 위해서는 배려와 공감, 내 생각을 잘 전달하도록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들어줌이라는 경청의 의미도 한몫한다고 본다. 관계 안에서의 소통은 엄연히 중요한 영역이다. 잘못된 의사소통은 협력적 관계를 떠나 극한 상황으로 치달을 정도로 오해에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은 각자가 생각하는 방식이 우선시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내 생각이 맞고 타인의 행동은 나의 판단으로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니 비단 업무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상황을 수도 없이 보아온 경험이 있다. 그래서 서로의 다른 부분 즉 ‘그럴 수 있지’라는 이해와 인정이 있어야 한다.


입이 하나고 귀가 두 개인 이유를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생각의 주머니 안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이끌어 무턱대고 나오게 되는 말들이 나에게 돌아와 화살이 되지 않도록 잘 다루어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를 향하게 되고 그 말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먼저 듣는 말이다. 긍정의 단어로 읊조린 이야기는 나의 마음도 긍정이 되고, '짜증이 난다'라고 내뱉는 순간 이 한마디로도 이미 나의 몸과 마음은 그곳에 머물게 된다. 결국 소통은 내가 마음을 열어가는 일이다.      



그냥 던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원하는지


나의 욕구가 우선인 소통 방식의 어려움


배려, 파악, 생각 정리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소통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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