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9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생산 수단 소유의 필요성

#지본주의 #근로 소득 #현금 흐름 #건강

by 로스차일드 대저택 Jan 27. 2025

  오늘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 수단 소유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고 있는 월요일, 무탈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실, 며칠 동안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소화 기능이 떨어져 내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금요일 피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는데 주치의께서 갑상선 기능 저하 소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4주 후에 재차 피검사하여 갑상선 기능 저하가 지속되는지 추적 관찰 소견을 더해주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아침에 일어나려니 요통이 심하여 2차 병원에 급히 방문하였습니다.


  X레이 검사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주치의 면담 후 MRI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황색 인대 골화증 및 척추 후 관절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추가 피검사 결과는 2주 후에 진단되며, 허리에 통증 주사를 맞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요통 한방 치료를 병행하기 위해 한의원에 들러 오전 진료 결과를 말씀드린 후 물리치료 및 침 치료를 받았습니다.


  몸이 아프고 나니 건강의 가치에 대해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건강해야 나와 가족을 챙길 수 있고, 시간을 귀하고 행복하게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다음이 바로 ‘생산 수단 소유의 필요성’입니다.


  근로 소득의 규모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몸이 상하여 근로 소득 현금 흐름이 줄어들거나 끊기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소득 전문직이라 하더라고 삶이 한순간에 버거워질 수 있습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알아서 굴러 가는 자산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전히 저는 이 사회에서 젊은 세대에 속합니다.


  하지만, 잔병치레를 하다 보니 요통 하나에 근로 의욕이 떨어지고, 갑상선 기능 저하에 의욕이 떨어질 수 있음을 느낍니다.


  나의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적어질 때, 믿을 수 있는 건 나 대신 일해주는 강력한 생산 수단입니다.


  저는 부동산보다 기업 소유권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삼십 대 중반이 넘어가니 이십 대의 몸과 에너지와 동일할 수 없습니다.


  (*저보다 인생의 선배님들이 많이 계실 텐데 송구합니다.)


  그런데, 소수의 훌륭한 기업은 30,40년 동안 생존할 뿐만 아니라 매년 매출과 이익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고객에게 계속 제공하는 기업은 존속 햇수를 200년 가까이 늘려나가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몸이 아프면 이랬다저랬다 하는 게 인간의 약한 마음입니다.


  그 와중에 나보다 월등한 능력을 지속적인 결과로 보여주는 기업(생산수단)이 있다면요.


  추가적인 검증이 동반돼야 하지만, 믿고 맡길 만할 강력한 인생의 동반자일 수 있습니다.


  을사년 초, 잔병치레를 하다 보니 자본주의 생산 수단 소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다음은 퀄리티 생산 수단의 장기 소유입니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그리고 생산 수단을 챙기시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진심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흘러 간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은 행동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전주 가는 길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