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bogarden Sep 25. 2022

프렌들리 한 친구

동물 친구의 다정함



아직 어린 초등학교 저학년 딸인데 자기 반에서 인기 있는 친구는 프렌들리 하다고 말하더군요.


프렌들리? 어떤 친구일까?? 물어보았더니


모두에게 친절하다고 할까 라고 말하면서 약간 슬퍼보이는 얼굴을 하는 딸


모든 친구에게 친절하기가 어려울텐데... 저는 대답해주었어요.


아쿠아리움에서 손으로 유리관을 만지면 잘 따라와 주는 친절한 펭귄을 만나게 되었어요.


생김새 언어가 다른 친구지만 다정다감하게 잘 따라와 주던 펭귄에게

 고마웠습니다.



이전 07화 우연히 마주친 꽃가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