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와 테이블에 을 창가로 배치하고 가운데에 통로를 두어서 그런지 다른 매장보다 훨씬 넓은 느낌이 드는 곳. 매장 안으로 장애 휠체어를 타고 들어와 주문을 해도 될 만큼 커피 주문하는 줄이 길어도 매장이 넓어 답답하지 않은 곳 커피 한 잔 먹으려면 늘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수고를 가끔은 덜 수 있는 곳.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가는 사람도 많지만 주문해서 들고 나가는 사람도 많은 곳. 들고 나는 사람들의 나이도 성별도 옷차림도 참 많이 다양한 곳. 잠시 머물기도 오래 앉아 사람 구경하기도 밀린 숙제하기도 친구와 수다 떨기도 혼자도 둘이도 다 괜찮은 곳. 너무나 편한 느낌이 들어 이곳만의 특별함은 없는 곳. 이곳 스타벅스는 그냥 집에서 입는 트레이닝복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