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말일 것이다.
아이들은 칭찬 속에 성장한다.
칭찬은 사람의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마법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는 칭찬을 통해 성장해왔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칭찬에 인색해지기 시작했다.
잘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표준인 시대에 살고 있다.
‘Good Job!’ 보다는
‘Don’t do it!’에 익숙해졌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실패에 따른 책임은 두려워 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하지 않는
안전한 길을 추구한다.
무사안일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칭찬’이다.
‘칭찬’은 리더가 할수록 효과가 크다.
‘질책’은 사람들을 움츠려 들게 하지만,
‘칭찬’은 사람들을 동기부여해준다.
리더는 칭찬하는 자리다.
칭찬은 책임지는 자세다.
나는 칭찬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어찌 보면 대통령이란 자리는 칭찬하는 자리다.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사람을 격려하고, 선행에 감사하는 일. 이 모든 게 칭찬이다.
-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