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
협업툴을 도입할때 협업툴간 기능 비교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있다. 다음의 6가지가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그 어떤 협업툴을 도입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체크해보길 바란다.
대표자가 협업툴 도입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도입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한다. 왜냐하면 협업툴을 쓰는 사람간의 의사 소통은 굉장히 혁신될 것이나 안그래도 거리가 먼 대표자와는 더 멀어질 것이다. 또 협업툴을 쓰지 않는 대표자가 고집스러워 보이고 답답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새로운 것을 활용해야하는 혁신에 대표자가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냥 마음을 접...
협업툴로써 최우선 조건중 하나가 바로 '쉬운 사용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협업툴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야 툴의 잠재성을 100%발휘할 수 있고 효율 개선에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빠르고 확실하게 정착할 수 있다.
협업툴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 에 대한 내부 법칙이 필요하다. 협업툴을 사용하는 기업이 1만개라면 1만개의 사용방법이 존재할 것이다. 협업툴을 활용할때 알아야할 단 한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협업툴 안에서만 해도 활용법부터 각 프로젝트의 역할, 메신저 등등 너무 많은 것에 대해 다 교육을 하자면 협업툴로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가 또 생기는것이다.
그래서 단 한가지! 이것만 알면 나머지는 그 속에서 다 할 수 있는 그런 대표 법칙을 정해야한다.
다음의 예시는 우리회사의 협업툴 제1법칙 : 카테고리 대분류 이다. 이 카테고리 내에서 자신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선택적으로 학습하면 된다.
우리 회사는 이런 화면에 익숙하다. 아쉽게도(?)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네오테크(?) 테크트리를 탄((??)) 직원들이 많다. 자동차를 좋아하다보니 어쩌다 이렇게 됐....
아무튼,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어쨋든 게임의 규칙에 익숙하다. 협업툴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는 그사람의 업무 역량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2022년에는 전사적으로 플로우 활용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해보려 한다.
처음 입사 하면 모든게 낯설고 어려운데 이렇게라도 학습의 재미를 만끽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나름대로 아주 즐거우니 불쌍한 심정으로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 ((??)))
툴을 도입한다고 마냥 회사의 모든것이 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협업툴의 진가를 경험하려면 업무관리, 협업, 의사소통등 우리회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도입 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플로우 팀에 우리회사가 처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어떤 기능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먼저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 너무 많이 잡지 말고 가장 크리티컬한 하나의 문제를 정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협업툴을 도입한다면 빠른 속도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