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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살기 Feb 01. 2022

협업툴 도입속도 2배 늘려주는 노하우 (양식 제공)

기본기능에 대한 교육 효과적으로 하기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관리의 혁신을 위해 협업툴 플로우를 도입한지 1년이 넘었다. 지난 글에도 설명했듯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단순히 협업툴의 도입만으로는 해결을 기대할 수 없는 더 높은 난이도의 난관에 봉착했다. 그리고 디지털트윈의 개념을 협업툴에 접목해서 협업툴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협업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들이 협업툴의 기본 기능을 100%활용할 줄 알아야한다. 협업툴의 종류는 크게 'SNS형', '프로젝트형', '통합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종류명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 사용이 (비교적)쉽게 되어있다. 협업툴은 전사적 자원관리가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수준으로 되어있으나, 협업툴에 요구되는 기능들이 많아질수록 기능이 추가되고 고도화 되고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기본 기능에 대한 숙지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플로우 도입 초기 몇가지 기능이 없을때는 회사에서 사용할때 필요한 주요 기능 몇가지에 대해 사용법 영상을 만들어서 교육을 했다. 하지만 기본 기능도 점점 많아지고, 기존의 기능 또한 업데이트 되고 특히 우리의 사용 수준이 높아지면서 교육을 위한 업무가 너무 늘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도입한지 1년이 지난 우리에게도 기본 기능을 어떻게 교육할지는 여전히 숙제였다. 


감사하게도 플로우 공급사인 (주)마드라스체크에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매뉴얼 또한 계속 발전시켜 주고있다. 그래서 기본 교육은 협업툴에서 공식 제공하는 매뉴얼을 활용하기로 했다. 

스킬트리 만들기

공식 메뉴얼의 각 기능들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하고, Self-Rating과 관리자 평가를 위한 Level기록을 위한 열(Column)을 추가했다. 이때 각 기능들을 클릭하면 해당 기능의 공식매뉴얼로 접속되도록 하이퍼링크 기능을 켜두었다.

스킬셋별 레벨평가를 위한 기준 만들기

각 스킬셋 사용 수준별로 레벨링 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었다.

사용자 레벨 지정을 위한 기준 만들기

마지막으로 각 스킬셋별 수준을 기준으로 사용자 레벨 지정을 위한 기준을 만든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수준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스킬에 대해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레벨(?)들을 양성해냄으로써 향후 신입사원 교육도 도모할 수 있으며 그랜드마스터(?)들을 키워내면 회사의 많은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다.

추가적으로 레벨UP을 할 경우에 그에 맞는 적절한 보상을 할 경우 업무 습득에 대한 재미를 가미할수도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원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복사, 변형해서 사용해도 좋다. 많은 업체들의 업무혁신을 기원한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B5z-IBolyi22h3EiePzF8HU0-P6u4ANL20ugFRuWbF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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