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는 강한 성이요
독일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프랑켄 지방의 크로나흐에서 태어나서 비텐베르크로 이사하고
비텐베르크에서 아주 큰 아틀리에를 오픈한다.
나체상과 신화를 그리고,
루터나 저명인사의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마틴 루터의 열렬한 지지자였으며, 루터의 성경에 그림을 그렸다.
비텐베르크에서 명성이 자자하면서 비텐베르크 시장까지 지냈다.
루터와 절친이라 루터의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이런 루터가
음악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축복이라고 했다.
음악은 또한 마귀를 몰아내주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음악은 사람의 모든 분노, 음란, 교만, 그리고 모든 악을 잊게 해준다고 하며
루터는 음악을 신학 다음으로 중요하게 보며 무한히 아낀다고 했다.
이런 루터가 작곡한 음악이 있다.
바로 찬송가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이다.
이 찬송가는 주로 종교개혁주일에 많이 부르는 찬송가이다.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
ein gute Wehr und Waffen.
Er hilft uns frei aus aller Not,
die uns jetzt hat betroffen.
Der alt böse Feind, mit
Ernst er's jetzt meint,
groß Macht und viel List
sein grausam Rüstung ist,
auf Erd ist nicht seinsgleichen.
내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 주일에 설교를 했던 라이프치히 토마스 교회의
토마너코어 소년 합창단의 연주로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이 영상은 라이프치히의 존경받는 지휘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올린 지휘자인
독일 예배에서 부르는 찬송가, 특히 토마너 코어와 함께 하는 음악예배의 모습이라서 더욱 좋다.
독일 예배에서 찬송가를 부를 때 오르가니스트의 전주와 간주 그리고 후주가 정말 멋있는데,
그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
https://youtu.be/E969xwHA91E?si=oUbcQwyCXgHr_J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