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하늘숲 글램핑장
여름에는 계곡! 색다른 숙박시설 카라반!
경기도 가평으로 가면 좋은 카라반 시설이 많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피서지를 찾아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경기도 가평의 캠핑장이 유명합니다. 입실과 퇴실 시 무료 픽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가평 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거리 조은 마트를 이용하시면 그곳에서 픽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기차역인 가평역으로 올 경우 1번 출구 근처 길 건너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고 가평 버스터미널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카라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즈의 글램핑장도 같이 있어 폭넓은 숙박시설을 고를 수가 있고 바로 앞에 계곡물이 있어 물놀이하기에도 더욱 매력적입니다. 언젠가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가평 하늘숲 글램핑장으로 떠나볼까요?
편의 시설과 깨끗한 카라반
글램핑 파크 카라반에는 개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캠핑장이나 계곡에 놀러 가게 되면 주차난을 겪을 때가 자주 있는데요 더군다나 차량과 숙박시설의 거리가 멀 경우 짐을 옮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숙박시설 1동 당 1대의 주차공간이 바로 숙소 옆에 위치하여 정말 편리합니다. 하늘숲 글램핑 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카라반과 함께 있는 야외 식탁 테이블과 캠핑용 의자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계곡 풍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카라반은 총 10동 정도 있고, 글램핑장은 그보다 많은 숫자가 있었습니다. 카라반은 어떤 곳으로 배정받아도 바로 앞에 계곡물이 보이고 1번과 2번 카라반 사이에 돌다리가 놓여있어 계곡으로 진입하는데 편리합니다.
카라반 시설 내부를 살펴보면, 1박을 하면서 필요한 모든 물품이 빠짐없이 있었습니다. 매일 교체하는 깨끗한 침구와 식사를 하는데 필요한 식기와 버너, 커피포트기, 싱크대, 전자레인지, 조리도구들이 있었고, 충분한 수납공간으로 많은 짐들을 충분히 정리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벽걸이형 에어컨이 있었으며 선풍기도 한 대 비치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내부 취사를 못하게 규정하고 있어서 인지 실내에 안 좋은 냄새가 전혀 없었습니다.
입실 전에 취침시간 에티켓이 있어 12시 이후는 큰 소리를 내는 모든 행위는 불가합니다. 얼굴 붉힐 일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위함이겠죠?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는 예민한 분들에게도 이곳 카라반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라반 내부의 화장실에는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샴푸와 바디클렌저가 카라반 내부에 비치되어 있고 다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화장실도 바깥 캠핑장에 있어 화장실로 인한 불편은 전혀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물놀이 후 입었던 것들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실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글램핑장 내에 작은 매점이 있어서 개인이 빠뜨린 물건이나 작은 간식거리들은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늘숲 글램핑 파크는 여행자의 짐을 최소화시키려고 하는 캠핑족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칫솔, 치약, 수건, 휴지, 생수, 클렌징 폼, 부탄가스'는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맑고 넓은 물가와 위험하지 않은 계곡물
계곡물은 대체로 속이 보일 만큼 정도의 맑은 물로 보이며 일반 성인 기준의 키를 넘는 수심이 깊은 구역은 없는 것으로 보여 가족들과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입니다. 물놀이가 목적인 분들에게 이곳 '하늘숲 글램핑장' 추천드립니다.
☆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를 두고 캠핑을 즐긴다 하더라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어둑한 저녁에 감성 캠핑
또 이곳의 흥미로운 점은 '감성 전구들'이었습니다. 저녁에 선선한 공기를 맞으며 따뜻한 분위기의 알전구들이 여행의 감성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경기도 가평에서 여름휴가를 그리고 추억을
단순히 놀러 왔어도, 가평 하늘숲 글램핑장에 오면 저녁에 감성적인 분위기 주는 고요한 명상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생깁니다. 알고 보면 경기도 가평에는 정말 많은 글램핑장과 펜션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등산 그리고 캠핑이 더욱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꼭 지켜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현명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