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란 그대 자신을 다시 만나게 해주는 거울이다.

『나는 그대의 책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by 착한별

그림책을 만나서 '자기 돌봄'하게 된 이야기를 작은 책 한 권이 되어 나올 수 있게 썼다. (Coming soon!) 그렇다고 지난 7년 동안 그림책만 본 건 아니었다. 읽고 싶은 책들을 꾸준히 찾아 보았다. 렇게 읽은 책의 내용들도 께 담았다. 모두 나를 만나게 하고 나를 새롭게 하는 책들이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잠깐 있다 오고 싶은 마음이었다. 적어도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걱정도 불안도 그 무엇도 없이 오롯이 책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펴고 앉는 순간, 내 안의 나는 책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렇게 책 길을 하염없이 걸었다. 걷고 또 걷다 보니 그곳에 나와 닮은 감정과 생각들이 있었다.

내 마음에 들어온 부분들에는 밑줄이 생겼다. 나는 나를 찾고 싶어서, 나를 만나고 싶어서 자꾸 책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책여행자처럼 이 책 저 책을 다닌 덕분에 다음 책 여행에서는 그전의 내가 아니었다. 여전히 나는 내 안의 나에게 먹일 문장들을 찾아서 오늘도 책을 챙긴다.


ON 문장: 좋은 책이란 그대 자신을 다시 만나게 해주는 거울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을 읽다가 '좋은 책이란 그대 자신을 다시 만나게 해주는 거울이다.'라는 문장을 만났다.

그렇다면 나는 '내 안의 나'를 매일 거울로 열심히 비추어보고 있었던 것이다. 나를 다시 만나 만나며, 오해했던 나를 이해하게 되었고 토닥이며 격려할 줄도 알게 것이다.

좋은 책들을 통해 나를 다시 만나 자기 돌봄 하게 된 이야기가 나의 첫 책인 거다. 내 책도 누군가에게 자기 자신을 만나게 해주는 거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OWN 문장: 나의 글도 누군가에게 자기 자신을 만나는 거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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