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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자는 말이 11년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처음에 시댁에서 살자고 하는 남편의 말에 지금 내 귀가 제대로 듣고 있는 건지 의아했다. 내 부모님이랑 사는 것도 갑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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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가 되지 마세요. | 시외가 쪽 큰 이모님께서 물어보신다. "음식 솜씨는 좀 늘었니?" 결혼 11년 차. 나는 아직도 반찬 만드는데 서투르고 요리도 잘 못한다는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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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와 산다는 건 | 통잔 잔고가 0원이라 하루종일 일 하고도 밥 먹을 돈이 없어 굶고 있다고? 이는 연애시절의 에피소드이다. 한창 연애하던 시절엔 장거리 커플인지라 마음은 하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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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노예원 생각 | 살면서 너무 눈치 보지 말자. 어차피 죽을 때 내 옆에 있어줄 사람, 죽고 나서도 내 무덤에 와서 진심으로 눈물 흘릴 사람은 거의 없으니.. 울 시아버지껜 4~50년 지기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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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칼라, 초크체인의 역사 | 대단한 인간들입니다. 무기 개발 경쟁에 불을 붙인 제2차 세계대전은 사람들을 더 많이 죽이기 위한 살상 무기로 개와 고양이를 동원했습니다. 바로 개폭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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