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9살 엄마 14화

나도 한때는

한창 멋부릴나이

by 그림작가

누구나 한창 멋을 부릴 나이가 있죠.
손끝 발끝까지 치장에 힘을 쏟을때가 있어요.
밖에 나가면 다들 나만 보는것 같고 남들의 시선도 신경이 쓰입니다.
저희 남편도 한때는 목걸이도 걸고 다니고 머리도 힘주고 다니더니
요즘은 어이없는 패션에도 아랑곳하지 않더라구요.







거울만 바라보던 눈빛이 아이에게로 향하니
내 패션센스 따위는 다 갖다 줘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순간이 혼자 멋부릴때보다 가장 빛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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