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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정 Dec 10. 2024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힘

잘 지내고 있지

세희 씨, 급하게 물으신 안부에 늦게 답해서 미안합니다.


나는 어떤 자유주의자와 살고 있습니다.


나는 깨어있는 내내 생각하고 시시각각 살아 있습니다.


당신이 불안과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니 걱정입니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야 합니다.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수호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삶이 이토록 지난하고 눈부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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