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 나는 희망

다섯. 따뜻하게 희망 한 스푼

by 자스민주


나는 희망입니다.


나는 태양의 신이 잠자리에 들어

세상이 까맣게 변해버리면

반짝반짝 빛을 냅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홀로 헤매지 말라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내가 있노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나는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나의 가치와 진가를 더 발휘합니다.


어둠 속에 내가 있듯이

절망 속에 희망은 반드시 있다고

매일 밤마다 나의 언어로 소리칩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혀 주고 싶어서

내 안에 모든 에너지를 복사하는

고통을 마다하지 않고,

스스로 빛을 내고 있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나의 또 다른 이름을

'희망'이라고 불러 주세요.


그렇게 해주신다면

매일 밤 나는 당신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