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박 Nov 17. 2024

26 생존 본능을 깨우자

스트레스를 무너뜨리며 간다

조직에서 매니저의 업무 스트레스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쌓여 간다. 스트레스는 풀어야 한다지만 뾰족한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해소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잠시 잊힐 뿐 없어지지 않는다. 나중에 그  상황이 재현되면 또다시 업무 스트레스는 반복되는 것이다. 이처럼 스트레스가 쌓이면 쌓일수록 매니저는 생존본능을 밖으로 들어내야 한다. 생존본능은 나쁜 것이 아니다. 생존본능은 매니저 자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를 추진력으로 삼는다. 매니저의 생존본능으로  스트레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대안이다. 생존본능은 원초적으로 나를 살리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조직원들을 살려내는 것이다. 생존본능은 의사결정에 있어 고민할 겨를 없이 머뭇거림이 없다. 매니저의 생존본능이 드러나면 의사결정에 있어 과감하고 결단이 신속하다. 또한 생존본능은 생각과 행동을 단순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생존본능을 일깨우는 것은 매니저의 힘 즉 조직의 원동력이다.


자기중심적 사고는 무덤이다

매니저는 쥐 덫의 오류를 범하지 않고 여러 번 시행착오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더 나은 쥐덫에 오류라는 것은 쥐를 잡는데 완벽하고 멋진 쥐덫을 고집하는 것으로 자기중심적 사고의 오류를 비유한 것이다. 쥐 덧에 오류는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역지사지이다. 즉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매니저는 자기중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기적이고 일방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조직원들과 소통해야 한다. 그 과정은 매니저 자신의 인내를 요구할 수 있다. 조직 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질문을 던져서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매니저십 26

매니저는 조직 속에서 서로의 존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조직원들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이 든다면 조직원들은 업무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될 수도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