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연재 중
고요하고 잔잔하게
25화
실행
신고
라이킷
20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카카오톡공유
페이스북공유
트위터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불안과 화를 끌어안기
더욱 큰 존재가 되기
by
엄채영
Aug 25. 2024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감정을 마주한다. 특히나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마음의 평정이 좌우된다. 애써 털어버리려 하거나 억누르려 할수록 부정적 감정은 더욱 튀어 올라온다.
불안
과 화가 느껴진다면 그대로
끌어안아보자. 내팽개치거나
쓰러지지 말고. 내 불안
과 화를
내가 안아주자.
가만히 쳐다보고 온전히 스스로 사라질 때까지.
그것쯤은 하고 넘길 수 있
게
될 때까지.
그럼 우린 더 큰 존재가 되어 있을 거다.
행복
과 기쁨 같은 긍정적 감정뿐
아니라 불행의 감정도
제대로
감당할 때 마음의 깊이와 폭이 커진다. 한 가지 형태의 감정이 아닌 모든 감정을 내 안에 담고 소화시켜 보자. 소화가 안된다는 건 내가 아직
역량이 안된다는 말.
불안과 화가 나를 삼켜버릴 것 같다면 마음을 가다듬어주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혹은 훌쩍 산책을 나가거나
운동을 하거나 하는
나만의 전초 작업이
필요하다. 불안
과 화를
잘게
쪼개고 작게 만
들어 소화시킬
만한.
결국 아무것도 날 삼키지 못한다. 내가 그걸 안아버린다면.
나는
생각보다
더
큰 존재다. 무엇도 날 흔들리게 할 수 없다.
keyword
감정
불안
마음
Brunch Book
일요일
연재
연재
고요하고 잔잔하게
23
보인다는 것
24
내 탓과 남 탓 사이
25
불안과 화를 끌어안기
26
영원이란 착각
27
마음의 여백 만들기
전체 목차 보기
2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