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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슬기 Jan 07. 2018

13월,

그다음

마음이다. 


새롭고 

싶다면 

새로운 

시작이 되는 것. 


아직 

내 마음은,


지난 12월에 

밀려 앞으로는 

가야 하기에 

꾸역꾸역 

또 다른 13월을 

보내는 중.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면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설레는 1월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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