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산 Jul 01. 2024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 노충덕 선생님께 소중한 것을 배웁니다



오늘 아침 문 밖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문 밖에 반가운 책이 기다리고 있었다

노충덕 선생님의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있었다

참으로 의미 있고 좋은 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한라산이 보이는 옥상으로 책을 모시고 갔다

바다가 보이는 옥상으로 책을 모시고 가서 읽었다

좋은 책은 언제나 아름다운 하루의 문을 열어준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를 아름답게 열어주어 고맙다

좋은 책은 늘 가까이 두고 자주 볼수록 좋다 내용이

나의 영혼에 천천히 스며들도록 기다렸다가 쓰리라

좀 더 익혀 둔 다음에 향기로운 감상문을 쓸 것이다


노충덕의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








이전 16화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