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선물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탐크루즈의 영화 '엣지 오브 투머로우'에서 빌 케이지로 연기한다.
톰크루즈는 외계 종족의 침공에 맞서며 싸우다 죽게 된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죽은 그날에 다시 깨어나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이다.
그 반복을 통해 주인공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투쟁하며 실패 속에서 성공을 찾아 나서며 결국 승리하게 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하루를 통해 이미 그 능력을 선물 받았는지 모른다.
톰크루즈처럼 우리는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어제는 실패해도 오늘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어제의 실패를 통해 오늘은 성공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해 보면 대단한 능력이며, 위대한 힘이다.
다만 누구나 가지고 있어서 그 위대함을 모르고,
각성하지 않으면 그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우리는 영화의 한 장면을 사는 슈퍼맨들이다.
컴퓨터의 여러 기능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리셋이다.
막힐 때
무언가 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무언가 다시 시도해봐야 할 때
리셋버튼을 누르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하루가 인생이고
인생이 하루이다.
이 하루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잠을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하얀 백지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어제와 똑같은 날이 시작되지만
어제와 전혀 다른 날을 만들 수 있다.
누가?
내가!
무엇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얼마나 위대한 기회이고
얼마나 감사한 선물인가.
어제와 다르게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어제와 같이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오늘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해도,
오늘 너무 만족스러웠다면...
다시 내일은
오늘 하루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하루의 선물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매일 눈을 뜰 때마다 받는 선물은 늘 기적을 포장하고 있다.
(매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인생을 떼는 한걸음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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