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낯설다
늘 새롭게 만나는 그리움 때문에,
이별은 낯설다.
다시 나누지 못하는 그리움 때문에,
낯선 사랑에
뒤척이며 밤을 세우고
낯선 이별에
눈물 젖은 이불 속으로 나를 감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