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한다고, 잊어야 한다고
몇 번이나 다짐 하여도
다짐이란 잊을 수 없음을
스스로에게 확인 하는 것.
잊어야 된다고, 잊어야 된다고
사람들은 내게 말하지만
잊어야 된다는 건 아직도
간직한 사랑이 있다는 것.
나는 무엇을 잊어야 하고
어떻게 잊어야 하나.
사람이 사람을 잊는다는 건
살아가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