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람입니다.
생각할 수도 있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개나 고양이와는 좀 다르지요.
사랑할 줄도 용서할 줄도 안답니다.
자신의 것을 양보해
남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양심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남에게 상처 주지도 않아요.
깨끗한 영혼을 가진
그는 사람임이 틀림없어요.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도 하고
꽃 같다고도 하죠.
그가
사람인 이유는
사람답기 때문이지요.
글을 쓴다는 것은 내면을 보이는 것, 사실 부끄럽습니다. 가지고 있는 게 적습니다. 만약, 어쩌다 한 분이라도 봐 주고 격려해 주시면 좀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