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한 조각

by 신화창조
동생.jpg

히야 이거 마싯다.

퍼뜩 와가 함무봐라.

짜달시리 꾸시지도 안코

씨겁기만 하고마

일마 이거 언서시럽꾸로

와 자꼬 캣삿노.



저녁답

배고픈 동생 코물 훌쩍

탄 누룽지 하나 들고

형을 부르고


저녁놀 닮은 우리 어메,


“야들아!

언능 드와 밥 묵자!”

동생1.jpg


keyword
수, 목 연재
이전 24화달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