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는 시간,
소비 되는 마음,
눈치 보기,
들이는 돈,
걱정하기,
귀여워하기,
하는 말,
그 말의 온도,
사소함을 포착하는 눈치,
동시에 같은 걸 느끼는 초능력...
내가 얘랑 하는 게 연애고 사랑인데, 나는 이미 알면서도 사랑엔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는다. 놀라워 난! 내가 애인을 사랑하면서도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마시를 사랑하고 동료들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게.
어떤 사랑이 진짜 진짜인지,
모든 사랑이 진짜라면 그 중 어떤 사랑이 가장 순혈인 건지,
난 그런 것들을 가려내고 싶어.
나는 가장 원형의 사랑을 골라내서 거기에 내 인생을 던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