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
<꽃샘>바람 끝 시린데매화가 먼저 웃는다한 뼘 물러선 겨울이눈부셔 고갤 떨구네
작은 순간에도 마음을 기울입니다. 느리지만 오래 머무는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글로 마음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