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말들이 두려워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결혼한 가족들과 모임 자리를 가질 때 자신이 모자란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회사를 다니는 것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그만두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이기에 힘들고 괴로워도 참고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글쓰기도 나의 글을 읽고 다른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하는 태도 때문에 자신이 진정 쓰고 싶은 글을 쓰지 못하거나, 발행을 주저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한 개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생각들을 배제하고 나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에만 사로잡히는 것도 경계해야겠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려워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제약을 받고 스스로를 억압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은 남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하고 내가 이루고 싶고 나가고 싶은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 수려한 글을 발행해야 한다는 생각, 일을 뛰어나게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들에서 벗어나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다짐하며 오늘 글을 마무리합니다.
내 글이 곧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