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승마5.1 - 척추정렬
힘을 온전히 전달하는 건, 직선이다.
에너지의 손실 없이
이어가려면 직선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승마는 말이 움직인다.
자신있게 외치자.
'앞으로 나란히!'
물리 라고 하기엔 다소 민망하지만,
힘은 직선에서 100% 전달 된다.
각이 생기게 되면 에너지가 손실된다.
보다 정확히는 힘이 작용하는 방향을 정렬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이 되지만
승마에서도 신경 쓸 부분이 많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직접 움직임을 담당하는
말의 에너지를 보존 해보자.
머리 - 목 - 등 - 허리 - 엉덩이 - 꼬리
직선으로 이루어야 한다.
방향을 전환할 때 마저도
휘어지는 것이 아닌, 몸이 회전하는 것.
사람의 걸음과 달리, 말은 다리가 4개다.
크게 앞다리, 뒷다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앞다리가 밟은 자리를 뒷다리가 따라 밟으면,
직선으로 진행된다고 알 수 있다.
동시에 내측, 외측이 균형을 유지해야한다.
쉽게 말해 왼쪽 오른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그리고 언제나 말이 정면을 보도록
유도해주면 완성이다.
구조적으로 움직임을 만들어주면
힘이 새지 않고 유지, 저장할 수 있다.
회전, 원운동, 제자리걸음, 대각선걸음.
모든 움직임에서 직선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진행 방향은 달라져도 힘의 방향은 유지한다.'
이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다.
머리의 이해를 넘어 체화 시킬 수 있다면
이미 말과 한 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보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가장 근본적으로 에너지를 가지고 있도록.
'힘의 방향은 직선'
조절과 힘의 원천은 구분된다.
승마로 보자면 기승자의 역할과 말의 움직임 이다.
분명하게 다르다.
매커니즘도, 해야하는 것도.
힘의 원천을 이해하고 정렬한 후,
어떻게 활용할 지 조정한다.
에너지도, 의지도
방향이 중요하다.
기초적 움직임의 이해를 넘어서면
키를 쥐고 있는 내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