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품 속으로 가는 돛대
탯줄에 이어짐
양수 속에서 헤엄치는
눈 뜨기 전 꼬물이
바다 갈잎 흔들림 따라
한 살 두 살...
세월 두고 떠난
그 바다에서
숨죽이고 내리는 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