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메우소서
철부지 늙은 자식
부모님께 올리는
용서의 편지
푸욱 고아 드시고
뼛속까지 멍든 구멍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씁니다. 마음을 정돈하고 싶을 때는 미역국을 끓입니다. 이제 브런치에서 글수다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