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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대로
12화
상실의 시대
불안한 존재
by
Bora
Oct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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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가장 멋지게 창조하신
지구라는 별에서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게
빚었다는
사람
오직 그에게
만
신의 입김을 불어넣으시고
그토록 사랑했것만
여자와 남자는 선악과를 먹는 순간
지극히
불안한
존재가 되었다
세계 곳곳에서 고통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상실의 시대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쩜 전혀 이상하지
않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가슴이 시린 것은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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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시대
존재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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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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