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아 주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도
일이 바쁠 땐 브런치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 그래도 매일 보는 곳이 있다. 내 브런치에 몇사람이 왔으며, 어떤 글을 많이 읽었을까, 어떤 경로로 왔을까 등을 알 수 있는 '통계'를 눌렀을 때 보여지는 화면이다. 그 화면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유입 키워드'이다. 누군가 내게 필요한 것을 검색창에 넣고 클릭해서 왔을 그 몇 글자 말이다. 지레짐작, 검색까지 할 정도면 가장 필요한 정보여서다. 그래서 유입 키워드로 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