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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오해하지 않는 방법

우린 더 사랑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살아있다면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과도 저는 일면식없지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고 받는 필연적인 관계이기때문입니다

한번 스치듯 지나간 지인의 평가가 유사시 계속 생각이 나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우리가 연결되어 있지만 애석하게도 우린 서로 다릅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영향을 준 부모가 다르고 생각이 다릅니다

우리가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는건 역시 타인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름은 다름일뿐 틀림은 아닙니다.

분명히 틀렸다라고 명명  수있지만 그것 역시 우리는 왜 틀렸다고 생각하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오류를 수정하면서 성장해갑니다

그 과정은 당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완성이 아닙니다

어쩌면 변하는건 상대가 아니라 나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성장해가는 과정이고 또 나도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까진 아녀도 오해는 줄일수있지 않을까요?


상대를 오해하지 않는 방법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1. 상대가 살아온 시간이 나와 다름을 기억한다

상대의 생각이 틀렸다 맞다는 순전히 나만의 생각일수있습니다.

평가함으로 스스로를 새로운틀에 넣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동조했다해도 그 많은 사람들도 함께 틀릴수 있다는걸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판단할수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누군가를 틀렸다고 모는건 또다른 모순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스스로가 가진 생각이  상식화되지않도록 계속 점검하세요



2. 충고는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참는다.

충고는 진심일수 있겠죠 하지만 상대가 이사람은 날 진짜 사랑해 라고 느끼지않는 한 대부분 부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심지어 사랑받는다고 느껴도  많은 충고가 순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담습니다

'~~하지마라 다 너위해서 그러는거다 그건 아닌거다' 이런식이죠

그 감정은 전이되고 감정은 또다른 숙주를 만나 재생산되고 악순환됩니다


상대를 바꾸는건 지적이 아니라 공감입니다 누구나 이해받고 위로받고 싶습니다.

상대의 행동이 날 화나게한다면 더더욱 말을 아끼세요 그냥 좀 더 기다려주세요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3.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나를 위한 여유를 가진다

용서는 상대를 위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바랍니다.

용서는 철저히 나를 위해서입니다 미움의 감옥에서 해방시켜줄뿐아니라 빼앗겼던 긍정에너지를 회복하게합니다.

감정이입하게 하는 상대를 만났다면 마음의 거리를 두세요. 대부분의 외로움은 지나친 친밀함에서 옵니다 친밀함이 차지한 큰자리를 빼고나면 공허해지고 외로워집니다

이것은 중독 현상입니다. 중독은 원하든 원하지않든 우선순위를 바꾸죠 .설탕이든 흡연이든 더 중요한 건강과 바꾸게 되는 것들을 우린 몸으로 경험해내고 있지 않습니까


4.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우리는 자신을 당연히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그렇게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나니까 나라서 사랑하는건 쉽지않을수있어요 나라서 보이는 것들이 많기때문입니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네 타인은 보지못하는 내단점이 나에게는 쉽게 보이거든요

나도 나에게 오해하지 않는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더 많이 다독여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객관화 시켜보세요

내가 이럴때 화가나는 구나 화가나니까 이렇게하고 싶구나 ~이렇게요 ^-^


나보다 약한 누군가에게(ex.친구, 아이, 엄마등) 부정적인 감정을 비난이나 화로 쏟아내곤 죄책감에 괴로워 결국 내탓을 하게 되는 경험은 누구나 있으시죠 애써 묻어두고 애써 잊어버렸지만요

그 괴로움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세요

감정을 선택하고 선택을 책임 짐으로 자유해지세요

책임이 주는 자유를 누리세요 ^^



저는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저의 성장과정을 보고 계시는거죠 ^-^ 그 과정을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성장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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